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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한류문화대, 연예인 일탈행위 대안모색 주제로 심포지엄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이 14일 오후 2시 30분 ‘한류스타와 공인의식’을 주제로 서울 프로세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한류와 연예인에 대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심포지엄은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가 ‘버닝썬 사태의 원인과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한 인성 및 윤리교육의 실태와 제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수정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연예인의 공인의식에 대한 응답을 토대로 아이돌 육성체제에서의 연예인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건강한 심리형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심상민 성신여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대중예술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적 존재론, 그리고 미디어의 역할과 의무 등을 제시한다.

경기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일부 연예인의 일탈 행위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쌓아온 한류 이미지가 흔들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제대로 진단해보기 위해 기획됐다”며 “사태를 명확히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해 향후 한류의 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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