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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 새로운 변화 선보인 ‘화도진축제’ 성료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
관광객 등 14만 명 발길

‘구민의 날 기념식’도 열려
자랑스런 구민 7명 상패 수여

 

 

 

인천 동구는 ‘제30회 화도진축제’가 주민 및 관광객 14만 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구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주민참여형 문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축제의 시작은 주민·학생·군악대 등 50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구청을 출발해 화도진공원까지 이어졌다.

오후에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 돼 그동안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7명의 자랑스러운 구민에 대한 상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야간에는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타이거JK, 송소희, 금잔디 등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댄스 경연대회, 줌바 댄스공연,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구민들이 열정을 선보인 구민노래자랑 등이 열렸다.

저녁에는 마지막으로 화도진 일루미네이션과 빔라이트를 활용한 빛의 광장 등 축제의 화려한 폐막을 장식했다.

구 관계자는 “‘화도진,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 화합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도진 축제만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 및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인천 최고 군영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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