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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장기공공임대주택 노후시설 개선 진행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총 44개 장기공공임대단지, 5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시설개선사업 32건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노후시설개선사업에 예산 30억8천만원(국·시비 6억 포함)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사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적기 유지보수를 통한 임대시설 수명 연장을 목표로, 매년 선학·연수·청학·연희 등 임대단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공가세대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및 욕실개선공사 ▲렌지후드·난방 횡주관 교체공사 ▲옥상방수 보수공사 ▲상가화장실 개선공사 ▲승강기 CCTV시스템 교체공사 ▲공동현관 방화문 설치공사 등을 시행한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인 옥상 등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규 CCTV를 설치한다.

여기에 국·시비 매칭 교부사업으로는 장애인 안전 개선사업 및 전기계량기 교체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인천시와 연수구 주관으로 실시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청학·연수·선학 임대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방침이다.

공사 박인서 사장은 “지속적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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