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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 깨끗한 인천, 함께 만든다

市 미래 변화시키기
내달 4일 소통·협치

인천시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6월4일 ‘깨끗한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토론주제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인천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 중 최대 규모로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는 민선7기 박남춘 시정부의 대표적 시민참여형 토론회 중 하나다.

토론회 주제선정은 시민이 정책을 제언하는 ‘시민정책자문단, 시민정책네트워크 등’에서 푸른하늘, 미세먼지, 일자리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공동주최하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깨끗한 도시를 표방하는 환경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과 이해관계인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토론시간을 저녁시간대로 변경하고, 지난해 ‘500인 시민시장에게 듣는다’에서 선정된 시민우수 제안에 대한 추진사항도 함께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 9월 시청사 앞에 새롭게 조성예정인 시민공간의 이름도 대톤홀지장에서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시민여러분의 참여가 인천시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본 토론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깨끗한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의 토론주제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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