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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19 11라운드 대결

수원, 제주 누르고 ‘8위’ 상승

수원 삼성이 데얀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8위로 올라섰다.

수원은 12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1라운드 제주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 부진에서 탈출한 수원은 3승4무4패, 승점 13점으로 9위에서 8위로 한계단 도약했다.

수원은 전반 22분 권순형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8분 데얀의 동점골과 후반 3분 구자룡의 역전골, 후반 6분 사리치의 쐐기골에 힘입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은 후반 중반 이후 제주의 거센 공격을 받았지만 고비때마다 골키퍼 김다솔이 선방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K리그2에서는 수원FC가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치솜, 아니에르의 연솔골을 앞세워 2-1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질주하며 5승2무4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3위로 도약했고 FC안양은 안산 그리너스FC와 홈 개막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4승4무3패, 승점 16점으로 수원FC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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