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드림스타트 사업 업무 협약(MOU)을 재체결했다.
안승남 시장과 롯데백화점 조시훈 구리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13년 3월 28일 위·드림스타트-롯데백화점 구리점 협약 내용의 지원 대상자를 수정·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구리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시훈 롯데백화점 구리점장은 “구리시 아동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유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리시 아동 복지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더 나아가 민간 복지 자원을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