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1일 신동헌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시의회 방세환 부의장 및 동희영, 임일혁, 황소제 시의원, 박관열·박덕동 도의원의 배웅속에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행복이야기시리즈 ‘2019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부모회 회원 가족 1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에서 펼쳐진 가족여행에서 참가자들은 팬더곰을 비롯한 동물과 새들을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았으며,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즐거움의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김정옥 지부장은 “우리 장애인가족들이 이러한 여행을 통해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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