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제39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5·18재단과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의 공동주최했으며 수원시와 수원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후원하며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조명자 수원시의장, 전영찬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5·18 골든벨 행사와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중이다.
김주형 수원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은 “당일에는 광주로 합류하지만, 내년 40주년 행사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김영균 운영위원장(031-241-7060)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