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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어깨 두드려준 광명도시공사의 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성금’
“어려운 분들에게 힘 되겠다”

 

 

 

광명도시공사는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우식 공사 본부장과 최효정 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그리고 도시공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강원도 일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이 시작돼 짧은 모금 기간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대형 산불로 이재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전달한 성금이 산불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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