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통한 제조현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1일까지 ‘시흥형 스마트팩토리 표준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화·반월 스마트 산단 선정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시흥시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제조공장의 생산기술과 IT시스템 연계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가 높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해 스마트 공장 고도화 성공률 및 설비 활용률을 높인다.
선정된 기업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에 구축했던 시스템의 기능 개선, 스마트 공장 설비 추가 도입, 연계시스템 추가 연동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