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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서,집회차량 쇠구슬에 파손

수원남부경찰서는 집회에 동원된 차량에 새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 45분쯤 권선구 세류동 삼성디지털프라자 앞에서 신원불상자가 집회중이던 전국건설인노동조합 차량에 3발의 쇠구슬을 쏴 차량 뒷좌석 오른쪽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차량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2명의 조합원이 탑승해있었고, 운전석에 앉아있던 이모(36)씨의 목덜미에 깨진 유리파편이 튀었지만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감식반을 동원해 범죄에 사용된 3개의 쇠구슬 중 1개를 발견해 감식중인 한편 사건현장 주변의 폐쇠회로(CC)TV를 확인 중이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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