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성원, 24일 ‘동두천 제생병원’ 토론회 개최

 

 

 

김성원(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사진) 의원은 오는 24일 동두천 아름다운 문화센터 2층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방안’ 입법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22일 동두천 제생병원 해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김의원이 좌장을 맡고, 국회 입법조사처 김예성 조사관이 발제를, LH 김익수 방치건축물정비사업부장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한종갑 미군재배치범시민대책위원장 ▲심우현 제생병원비상대책위원장 ▲임상준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 ▲김태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정준섭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임진홍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장 ▲한지은 국회법제실 법제관이 토론자로 나서 제생병원을 포함한 장기간 공사 중단 건축물에 대한 정부차원의 정비·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랜 기간 동두천 명소에 방치된 제생병원의 개원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국회차원의 조사연구를 추진,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노력을 이어오며 제생병원 개원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제생병원은 1995년 공사가 시작된 후 건물 외벽공사만 마무리 된 채 20여년이 넘게 공사가 중단되고 방치돼 도시의 흉물로 전락해 동두천의 도시경관을 훼손시키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정영선기자 ysun@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