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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유소년야구단, U-11·13리그 우승

인천시 유소년야구대회

 

 

 

인천 서구유소년야구단(감독 김종철)이 2019 인천시 유소년야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지난 19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서구유소년야구단이 꿈나무리그(U-11)와 유소년리그(U-1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역 24개 유소년야구단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초교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U-9)와 초교 3~5학년의 꿈나무리그, 초교 6학년~중학 1학년의 유소년리그로 나눠 치러졌다.

서구유소년야구단은 꿈나무리그 결승에서 연수구유소년야구단을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유소년리그에서도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을 11-6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새싹리그에서는 연수구유소년야구단이 남구SJ유소년야구단을 4-3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편 서구유소년야구단 강민성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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