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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고령 취약농가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네트웍스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평택시 서탄면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합원의 사정을 송탄농협 직원이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에 전달해 이뤄졌다.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도우미로 활동하는 봉사단원과 남창현 본부장, 라진수 서탄면장, 차홍석 송탄농협 조합장, 허중회 농협네트웍스 남부지사장, 박경원 평택시지부장 등 30여명은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전개 및 벽걸이 선풍기 3대를 전달하며 함께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농협이 앞장서서 농업·농촌의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2017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만 70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안내하고, 특히 농축협에 신청한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적 위로와 돌봄도우미 방문을 통한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기농협은 2018년 3월부터 돌봄어르신 중 취약농가를 선정,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농촌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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