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는 22일 집시자문위원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서부서 관내 거주하는 홀몸노인(74·여) 및 조손가정(11)에게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서부서 관계자들은 관내 불우이웃 2곳 가정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누는 손길이 많아져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