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근린공원이 더욱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안양시는 21일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삼덕공원(안양4동)과 병목안시민공원(안양9동)의 CCTV카메라 개선작업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선작업으로 기존 41만 화소에 불과했던 CCTV카메라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500만 화소로 성능이 향상돼 범죄예방 및 사건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CTV 카메라 대수 역시 20대에서 40대로 두배 늘렸으며 삼덕공원은 기존 8개에서 16개, 병목안시민공원은 12개에서 24개로 늘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