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 대전’ 행사에서 지역 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 업소와 함께 참가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참여업체들은 이날 행사에서 농산물가공품, 전통장류, 치즈 및 초콜릿 가공품 등 식품, 농수산물, 유기농 및 식품기기 등을 전시했으며,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과 다양한 정보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23일 조광한 시장을 대신해 행사장을 방문한 부인 김정희 여사는 “지역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한 기업체들도 “매출액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양주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