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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송현고 컬링 남녀 초대 챔프

2019 초·중·고 전국컬링대회
의정부고 남고부 정상 등극
송현고 팀끼리 여고부 결승전

 

 

 

한국 여자 고교 컬링 1인자 의정부 송현고가 2019 초·중·고 전국컬링대회 여자고등부에서 1, 2위를 싹쓸이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또 의정부고도 남자고등부에서 정상에 오르며 의정부 남녀고등부 팀이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송현고는 지난 24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결승전에서 A팀(스킵 박유빈·서드 임서린·세컨 이수현·리드 임서린·후보 권솔)과 B팀(스킵 김지수·서드 정재희·세컨 강나라·리드 이은채·후보 강채린)이 맞대결을 펼쳐 A팀이 7-4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과 함께 5회 연속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 선발됐다.

이로써 의정부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념해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서 여중부 의정부 회룡중과 남녀고등부 의정부고와 송현고, 남초부 경기도컬링스포츠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컬링 메카 도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경기도는 최종길 도컬링경기연맹 회장을 중심으로 남녀초등부 스포츠클럽, 남중부 의정부중, 여중부 의정부 회룡중과 민락중, 남고부 의정부고, 여고부 송현고 등 의정부시를 ‘컬링 메카 도시’로 성장시키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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