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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샘병원, 유방·위암 4년 연속 최고등급

인공지능 활용 치료 향상

 

 

 

군포 지샘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의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심평원이 지난 22일 발표한 ‘유방암 6차, 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번 유방암과 위암 평가는 2017년 1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 해당 수술이 이뤄진 의원급 이상 185기관, 204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샘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11개, 위암 13개의 평가지표 항목 중 각각 7개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지샘병원은 지난 2013년 6월 개원해 지하 1층~지상 14층의 규모로 400여 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의들과 환자가 한 자리에서 논의하며 정확한 판단과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설계하는 맞춤형 진료서비스 ‘다학제통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국 IBM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활용하여 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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