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최근 스퀘어원에서 2019년 연수구 다문화 가족축제 다(多)어울림 페스티벌 ‘가족 애(愛) 빠지고 싶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이번 축제에 여러 다문화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지를 번역했으며 현수막도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다국적 언어로 붙이는 등 참여율을 높였다.
고남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지원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