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협업해 안전픽토그램을 설치하고 신속한 피난환경조성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파라다이스시티는 영종C&C미술학원과 함께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종소방서에서 진행하는 화재대비 캠페인 벽화작업에 참여했다.
이번에 그린 대형 픽토그램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주차장과 직원공간, 비상구, 비상대피로에 설치돼 복합건축물 화재 시 신속한 피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안전한 피난 환경 조성을 위해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복합리조트 명성에 걸맞는 안전의식으로 방문객들과 직원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픽토그램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시각전달의 한 수단으로 사용되며 언어를 초월에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그림문자이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