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남양주 도농천, 행안부 소하천가꾸기 ‘우수상’

징검다리 등 주민 친수공간 조성

 

 

 

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선정하는 2019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아름다운 구름을 품은 하천 도농천’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해 치수 안전성, 생태환경성, 친수경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심사에서 이같이 수상됐다고 27일 밝혔다.

시 다산동 일원 도농천은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친환경 생태공간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식재, 징검다리, 산책로 등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35개소 소하천사업이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14개소 소하천이 선정됐고 2차 현장심사 및 최종심사를 통해 총 14개소(최우수 2개소, 우수 5개소, 장려 7개소) 소하천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17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며 “소하천에 대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자연공간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시=이화우기자 lh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