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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쿼드러플스컬 수원 수성고 정상 등극

45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수원 수성고가 제45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성고는 29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 오윤재, 임종주, 남기욱, 이승민이 팀을 이뤄 6분16초36으로 서울체고A(6분22초51)와 서울체고B(7분08초97)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일반 싱글스컬 결승에서는 박강빈(용인시청)이 7분09초96의 기록으로 김성용(K-water·7분10초53)과 김영훈(수원시청·7분14초72)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싱글스컬 결승에서는 김하윤(인천체고)이 8분12초38로 김은유(8분35초93)와 김예진(8분37초14·이상 광주체고)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김수현(인천체고)이 8분57초12로 최지은(부산체고·8분29초85)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일반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는 윤동석, 김영훈, 이학범, 강우규가 팀을 이룬 수원시청이 6분06초11의 기록으로 경북도청(6분03초74)과 K-water(6분05초16)에 이어 아쉽게 3위에 올랐고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도 안다인, 김슬기, 박예리, 강지윤이 한 팀이 된 수원시청이 6분50초62로 전북 군산시청(6분46초54)과 부산항만(6분50초08)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일반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에서는 김동현(인천항만)이 7분20초75로 박현수(경북도청·7분09초05)와 심현보(경남 진주시청·7분17초50)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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