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3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내빈과 파주시민의목소리위원회위원과, 시민감사관, 인권경영위원회 위원, 공단 임직원 1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근속 20년 근무자 9명, 근속 10년 근무자 6명, 모범직원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또 그동안의 공단 발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이 홍보영상은 공단과 협약을 맺은 두원공과대학 미디어영상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공단의 소명과 비전을 담은 뜻 깊은 영상 제작, 제공해 그 뜻을 더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연세대관현악과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를 시설관리공단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김빛날윤미씨의 열정적이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이후 공단 직원의 재능기부 형식의 진행으로 ‘공단 골든벨!’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됐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창립 행사를 디딤돌로 공단이 재도약하여 파주시 발전과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