梧里 이원익 청백리상 대상에 광명시청 전옥란씨
梧里 이원익 청백리상 대상에 광명시청 전옥란씨
  • 유성열 기자
  • 승인 2019.06.03 19:46
  • 댓글 0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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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광명경찰서 김광영 경위·시청 정찬수씨
오리 선생 정신 기리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광명시는 올해 오리(梧里) 이원익 청백리상 대상에 광명시청 전옥란(지방행정주사보)씨, 본상에는 광명경찰서 김광영 경위와 광명시청 정찬수(지방행정주사)씨가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광명문화원, 충현박물관에서 ‘제28회 오리문화제’를 개최하고 이 기간 중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은 청렴의 상징인 오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모범 공무원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이번 오리문화제는 ‘오리 이원익-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를 부제로 청렴한 삶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행사 하루 전 헝가리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행사가 대폭 축소됐고,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지난달 31일 충현박물관 오리영우 헌화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안성근 광명문화원장 등 지역인사 40여명이 참석해 이원익 선생의 뜻을 마음에 새겼다. 이어 1일에는 시민체육관에서 이원익 사궤장 기로연재현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제4회 오리이원익 청백리상 시상’ 등 기념식이 열렸다

박 시장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실종자도 꼭 구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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