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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헬스산업 진흥 방안 머리 맞댄다

민경욱 의원, 오늘 정책간담회
“정부-지자체-기업 모여 논의”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은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헬스산업 진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헬스산업 진흥을 위해 입주 바이오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간담회에서는 인천경제연구원 지역경제연구실의 서봉만 연구위원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중장기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그리고 송도국제도시 입주기업을 대표해 참석한 셀트리온, 바이오에프디엔씨, 디엠바이오, 노보셀바이오, 이원생명과학연구원, 에이비아이, 보로노이바이오 등 7개 바이오기업 대표 및 임원이 정부의 규제완화와 지자체의 지원 등 건의사항을 전달한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장이 참석해 답변을 할 예정이다.

또 지역에서는 인천시 신성장산업과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신성장산업유치과장과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센터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민경욱 의원은 “송도국제도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시대를 앞서간 기업들과 혁신적인 기술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로서 위상을 공고히했다”며 “이번 정책간담회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이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송도국제도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진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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