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교육 강화지원 사업(이하 SWEET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경인교대는 SWEET사업을 통해 ▲SW교육과정 개선 ▲재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예비교원 SW교육실습 및 학교현장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 사업을 확대·개선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SWEET 사업비는 교원양성대학 중 가장 큰 규모인 2억6천만원으로 결정됐다.
허경 SWEET사업단장은 “SWEET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창의적·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며, 교육대학은 이 사업을 통해 초·중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