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 삶과 음악 열정 영화로 담다
‘엘튼 존’ 삶과 음악 열정 영화로 담다
  • 최인규 기자
  • 승인 2019.06.04 19:20
  • 댓글 0
  •   13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부터 드라마틱 인생까지
‘엘튼 존’에 관한 모든 이야기
직접 제작 참여 리얼리티 높혀

1975년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
로켓맨

장르 : 드라마, 판타지

감독 : 덱스터 플레처

출연 : 태런 에저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영화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그리고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엘튼 존’은 전 세계 3억5천만 장 앨범 판매와 80개국에서 3천500회 공연,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 등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특별한 기록들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장에서 부른 ‘Candle in the Wind’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 앨범으로 선정되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고, 지난 2008년 ‘빌보드 핫 100차트’ 50주년 기념 리서치에 의하면 엘튼 존은 총 32개 곡으로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 집계에 3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많은 기록들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스타로 자리 잡은 엘튼 존은 레이디 가가, 에드 시런, 샘 스미스, 존 레전드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우상으로 손꼽혔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환상적인 무대부터 개성 넘치는 패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엘튼 존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실제 엘튼 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그 결과 영화의 예고편이 첫 공개 된 후, 엘튼 존으로 변신한 태런 에저튼의 싱크로율과 놀라운 노래 실력은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런 에저튼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기반으로 연기에 임하면서 영화 작업할 때 엘튼 존과 끊임없이 소통했다고 말한다.

그는 엘튼 존의 캐릭터를 연구하다 보니 자신이 그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면서 그 어떤 때 보다 이 영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이 영화를 작업하는 것이 나에겐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 이었다”고 전해 엘튼 존에 대한 그의 진심 어린 존경과 작품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최고의 공연 중 하나로 꼽히는 지난 1975년 다저스 스타디움 공연의 화려한 비주얼은 영화에서 펼쳐질 환상적인 무대로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이다.

또한 태런 에저튼의 목소리와 무대에 열광하며 공중에 떠오르는 관객들의 모습, 거리에서 펼쳐지는 군무 장면 등은 이전 음악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가장 빛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화려하게 살아가던 삶과 그 속에서 음악적인 영감을 나누었던 사람들과의 우정과 갈등, 모두를 열광시켰던 뜨거운 공연들까지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과 소울 가득한 음색,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로켓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