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신경호 안양시기획경제실장, 김상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상호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프로텍 최승환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적극적인 청년·장년·여성 일자리 발굴 ▲지역고용시장 활성화 노력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반도체 공학기술 인력양성 취업 연계과정’ 교육훈련 실시 및 채용 지원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난 해소 및 지속적·실질적 협력 성과를 마련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