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민간통신 6개 업체와 함께 추진한 전선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양평군청~양평사거리로 보행공간에 전주 및 통신선로가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지난해 1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 지난 4월 지장전주 27개소의 철거를 완료했다.
양평군은 전선지중화사업과 별도로 낙후된 도심지 도로시설 개선을 위해 인도정비, 우수관로 정비 등 부대 토목공사를 6월까지 진행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