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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자치분권·지역혁신은 포용국가 근간”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자치분권과 지역혁신은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뤄가는 근간”이라며 “지역과 현장에서부터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과 지역혁신’을 주제로 열린 자치분권균형발전 실현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은 사람과 지역”이라면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과 지역이 자율성과 다양성을 발휘해 혁신을 이뤄내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방분권과 균형 발전은 민주당의 정신이므로 책임지고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면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이어받아 보수정권 9년 동안 외면당한 균형발전의 가치를 다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분권과 균형 발전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패러다임”이라며 “당·정·청이 한 마음으로 자치분권과 균형 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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