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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유럽 사진작가 교류 전시회

11∼14일 수원미술전시관
러시아·루마니아 작가 참여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이하 수원사협)가 주관하는 ‘제24회 수원국제사진교류전’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화성축성 200주년이던 지난 1996년에 제1회 동북아사진교류전으로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수원의 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가와시, 중국 지난시와 2016년까지 21회의 사진교류전을 가졌으며, 2017년에는 사진전의 명칭을 ‘수원국제사진교류전’으로 변경하면서 자매도시의 교류범위를 확대 및 재편했다.

또 2017년에 호주 타운즈빌시, 독일 프라이브르크시의 사진작가와 2018년에 멕시코 똘루카시, 베트남 하이즈엉성과의 사진작가와 각각 사진교류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수원사협 정연수 지부장과 임현철 부지부장, 설병훈 사무국장 등이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르드시를 방문해 사진전 참여를 요청했고 지속적인 사진교류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연수 지부장은 “수원화성의 문화예술적 아름다움을 알리고 사진작가의 위상제고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24회 수원국제사진교류전’에는 수원시의 사진작가 작품 114점,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르드시의 사진작가 작품 20점, 루마니아의 클루지나포카시 사진작가 작품 30점 등 총 164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예총이 후원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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