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중소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포용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포농협 엄경렬 상무, 태안농협 이기동 장장, 송포농협 이재선 장장이며,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활성화를 통한 사업기반 조기 연착륙을 위해 현장 중심 컨설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농협은 현재 운영 중인 로컬푸드매장 34곳과 신설 45곳 등 모두 79곳, 매출액 1천330억원을 목표로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상시 모니터링,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에 힘쓰고 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1농협 1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통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중소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농업소득 보장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