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여성경제인협의회에서는 12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안양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 125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백미는 안양시여성경제인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안양시 관내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경제인협의회에 감사를 표하고, “안양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안양시여성경제인협의회는 여성경제인 61명이 참여하는 경제단체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저소득 가정에 백미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