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제철 과일 간식’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제철 과일 간식’
  • 안경환 기자
  • 승인 2019.06.12 20:44
  • 댓글 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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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1명당 1회 120g 제공
“불균형 영양섭취·식습관 개선”
경기도가 지역아동센터와 특수보육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만 무료로 제공된 과일 간식을 12일 도내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했다.

도는 이미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특수보육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무료로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도입했다.

과일 무료 공급 대상이 일반어린이집 아동으로 확대되면서 도의 관련 사업비는 지난해 43억원에서 올해 31개 시·군과 협의를 통해 210억원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 규모도 3만9천여명에서 31만여명으로 8배 가까이 증가했다.

도는 우선 도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과일을 고루 접할 수 있도록 도에서 생산되지 않는 과일은 국내 다른 지역의 과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은 주 2회, 특수보육어린이집은 월 1회 배송되며 어린이 1명당 1회 120g의 과일을 11월까지 받을 수 있다.

건강 과일은 어린이집이 신청해야 배송된다. 신설된 어린이집 등은 해당 시·군 건강 과일 담당자나 보육 담당자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 홈페이지(http://lipmachum.nonghyup.com)를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패스트푸드나 간편식, 자극적인 가공식품에 길들고 있는 어린이들의 불균형한 영양섭취와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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