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김주민 교수, 나노입자 중앙집속 현상 발견해 이차전지 개선 전망
아주대 김주민 교수, 나노입자 중앙집속 현상 발견해 이차전지 개선 전망
  • 안직수 기자
  • 승인 2019.06.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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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는 12일 김주민 교수(화학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이 나노입자가 분산된 유체 흐름에서 직경이 수 마이크론인 입자가 유로 중앙에 집속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입자 접속현상’발견으로 미세입자 분포의 불균일성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하며, 나노입자 분산액의 탄성을 정령화할 수 있는 ‘미세유체 기술’을 제시함으로써 이차전지의 제조 공정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20년 넘게 이론적으로만 예측된 ‘나노입자 분산액의 탄성’에 의한 독특한 유동현상에 관한 것으로, 산업적 활용도가 높아진 나노입자 분산액의 역학적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해당 연구는 ‘나노입자 콜로이드 분산액에서 수직 응력차에 의한 입자 집속’을 제목으로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김주민 아주대 교수는 “이번 발견을 통해 오랜 기간 예측되어 왔던 콜로이드 유변학 이론을 증명함과 동시에 이차전지 재료 및 인체 혈장의 물리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 및 개인연구지원 사업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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