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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인구 34만 군포시 도시성장 추진

정역세권 주변 개발 등 수립
市, 2030 도시기본계획 공고

군포시가 오는 2030년까지 인구 34만2천명 규모의 도시성장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정역세권 주변 개발 요소와 대야동 지역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반영해 수립한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을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2030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군포시는 도시 공간을 ‘1도심(산본)·3지역 중심(금정, 당동, 부곡·대야미)’ 구조로 설정했다.

생활권은 산본·당정·당동·대야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각종 도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에는 기존 시가지 대상 도시재생사업, 금정역세권 개발을 촉진한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대야동 공공주택 건립 계획이 반영됐다.

2030년 계획인구는 34만2천명으로 잡았다. 올 5월 말 현재 군포시 인구(27만4천명)보다 6만8천명 늘어난 규모다.

박중원 도시정책과장은 “기존 시가지 대상 도시재생 사업, 금정역세권 개발을 촉진한 GTX 사업, 대야동 공공주택 건립 계획 등 다양한 상황변화를 반영한 2030 도시기본계획을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실행해 도시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2030 도시기본계획은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분야별정보→건설/도시) 또는 시청 도시정책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문의:도시정책과☎031-390-0835)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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