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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해 27人 ‘정중동’ 문화공감

의정부예술의전당 ‘인터시티전’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9 문화교류 기획전시 ‘의정부-김해 INTER-CITY(인터시티)전’을 지난 8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

‘INTER-CITY’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이 함께 협업해 공동 주관한 두 도시의 문화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 김해 전시에 이어서 의정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라는 뜻의 ‘정중동(靜中動)’이라는 주제로 고요하면서 진취적인 의정부와 김해의 공통적인 지역적 특색을 담은 키워드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로 의정부에서는 강연옥, 김보드라, 김선영, 김승호, 김은희, 김푸르다, 박병춘, 신현주, 양홍수, 원영수, 차선미, 최현주 작가 총 12명이 뽑혔고 김해에서는 김정남, 김지영, 남효진, 박지혜, 신예진, 신재일, 전보미, 전영철, 한미나, 김미진, 홍근영, 신누리, 김보미, 성봉선, 허윤희 작가 총 15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전시로 27명 작가들의 각자 개성과 문화적 성격이 드러나는 회화, 도자, 영상, 설치 작품 등 6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해, 경기 북부와 경남 지역의 물리적 거리를 넘어 예술로써 문화적 소통과 두 도시가 공존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의정부-김해 INTER-CITY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나 전화(031-828-5841∼2)로 확인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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