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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성료

무사고 운전자 영년표시장 수여
안전기여 유공자 457명 시상

인천시는 지난 14일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행복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는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땀 흘리는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교통안전 활동에 자부심을 부여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향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용 차량 10~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372명에게 무사고 영년표시장을 수여하고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인천시장 표창, 인천지방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 도로교통공단 감사장 등을 수여하는 등 교통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45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허종식 부시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사상자 감소는 물리적 교통 환경개선 또는 단속, 홍보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양보와 배려의 성숙한 교통문화와 시민 여러분들의 실천의지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여기 모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시민이 이용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송인규 본부장은 “‘행복한 교통질서, 존중과 배려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한마음 대회를 통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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