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최근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며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건축 및 환경 인허가 업체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해 축산인들께 편의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농기센터에서의 컨설팅에서는 무허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인허가 진행 중 문제점이 발생해 현재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축산농가 33곳을 대상으로 건축사(4곳), 환경업체(2곳)의 전문 상담사를 통해 약 2시간 동안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 시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현황은 적법화 대상 총 661농가 중 526농가(79.5%)가 완료됐고 135농가(20.5%)가 진행 중이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