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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안병준, K리그2 15라운드 MVP

 

 

 

안병준(수원FC)이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5라운드 수원FC와 아산 무궁화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2-0 승리를 이끈 안병준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병준은 아산과 경기에서 전반 43분 김병오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한 데 이어 후반 42분 추가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수원FC는 안병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 행진을 이어가며 8승3무4패, 승점 27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안병준은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펠리페(광주FC)와 함께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안병준의 선제골을 도운 김병오는 장혁진, 방찬준(이상 안산 그리너스FC), 이동준(부산)과 함께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고 수원FC 수문장 박형순도 베스트 11 골키퍼로 뽑혔다.

한편 K리그1 16라운드에서는 에델(성남FC)이 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에 포함됐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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