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그대여 오라! 청년 자립·성공·행복 책임지는 안양, ‘청년도시’ 도약
젊은 그대여 오라! 청년 자립·성공·행복 책임지는 안양, ‘청년도시’ 도약
  • 장순철 기자
  • 승인 2019.06.24 19:01
  • 댓글 0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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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실현 위해
일자리·살자리 문제 해결 중점 추진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기업 100개 육성
안양형 청년일자리 두드림 사업도 확대
주거·창업 원스톱 지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인덕원·석수동 등 2380여세대 청년주택 공급

3월 출범한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친화헌정대상’ 쾌거

 

안양시 청년정책

안양시의 청년정책 비전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자립·청년성공·청년행복을 정책목표로 정했으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1일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관도 신설했다.

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에서 더 나아가 ‘청년이 성공하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청년 일자리와 청년주거 문제 해결을 청년정책의 가장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

 

안양시의 청년정책에는 이런 것들이…?

우선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해 청년창업펀드 300억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기업 100개를 집중 육성하여 청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 놓고 기업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공공기관 청년 의무채용 비율을 3%에서 8%로 상향조정해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관양고 및 인덕원 주변, 석수동 연현마을, 비산동 매곡지구 등에 총 2천380여 세대의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청년스마트타운을 조성한다.

이 청년스마트타운 내에는 거점별로 청년활동 지원공간을 설치해 청년들이 주거·취업·창업·문화생활 등에 대해 원스톱으로 정보도 얻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한 재개발 시 공공임대주택 의무비율이 8%이지만 시의 재정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청년주택을 확보하여 청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양에서만큼은 청년들이 주거문제로 고민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월 민선7기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정기회의 및 3월 세종시에서 개최된 지자체 당정연석회의를 통해 중앙정부에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 및 청년기본법 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안양형 청년일자리 두드림 사업도 추진

안양형 청년일자리 두드림 사업은 미취업청년과 지역기업을 연계해서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19~39세 구직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채용일로부터 2년간 매월 최대 16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40개 기업에 40명의 청년이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규모를 키워 50개 기업에 50명의 청년이 고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존 참여자 40명, 신규참여자 10명)

당장의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안양의 청년이 안양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회사에 취직하는 걸 도움으로써 안양청년과 안양기업이 상생하는 선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안양시를 생각하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이 살 만한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안양시, 청년창업펀드 300억 급물살

안양시가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4월26일 실시된 안양시의회 금년도 1차 추가경영예산 심의에서 청년창업펀드 사업 출자액 45억원 중 올해 분 15억원이 확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5월 중 제안서 공모방식으로 펀드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펀드운영사가 선정되면 모태펀드와 시 출자금 기관 및 일반 출자자를 대상으로 늦어도 6개월 이내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안양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안양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5월29일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국회사무처 소속)에서 선정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과 미래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더 나은 사회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헌정대상이다.

우수기초자치단체 부분은 올해 처음 선정한 분야로, 안양시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안양시, ‘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 발굴

시는 사회에 모범이 되는 지역 청년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만인의 표상이 되도록 하고자 6월부터 매월 ‘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를 선정한다.

‘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는 관내에 거주민으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범을 보이며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칭찬받는 청년 창업가, 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한 청년층이 대상이다.

시는 ‘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로 선정된 청년에 대해 우리안양, 시 SNS, 시정뉴스 등에 소개하고, 향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 등 청년 관련 행사에 강사로 초청할 계획이다.

또 월례조회를 비롯한 시 주관 행사에 초청하고,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헌장 낭독기회를 부여하며,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상 후보자로도 추천한다.
 

제3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제3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2019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

청년관련 정책을 발굴 제시할 2019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가 지난 3월6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을 알렸다.

총 83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층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같은 눈높이로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양시는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 행정자료 및 활동비 지급을 통해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을 측면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들의 다양한 제안은 청년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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