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가 24일 용인 모성의 집에 사랑의 쌀국수 56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이화숙 회장 등 임원 4명은 미혼모자 공동생활지원기관인 용인 모성의 집 관계자들을 초청해 환담을 나누고 사랑의 쌀국수 56상자를 건넸다.
이화성 경기도생활개선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농촌지역에 위치한 미혼여성 지원기관인 모성의 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생활개선연합회가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 재능기부 활동 및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1961년부터 우애·봉사·창조의 신념으로 선도적인 농촌건설 역할, 과학영농실천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민권익보호 및 복지 증진에 농촌현대화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1만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