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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보호구 착용 습관화로 추락사고 예방

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캠페인
신축 건설현장 찾아 안전 홍보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25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신축 현장에서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장비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안전점검·캠페인은 SK건설㈜가 수원에서 신축 중인 광교중앙역 복합시설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전체 산업재해 사고사망의 절반이 건설업이고, 그 중 사고사망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가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현장 추락 사고를 대비한 크람쉘(기중기) 비파괴 검사 및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별 작업허가서와 작동 상태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 건설현장 추락사고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락재해 예방 OPS 2종, 온열질환 예방, 질식재해 예방 자료, 홍보물품 등을 건설현장 노동자에게 나눠 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안전보건공단 김영호 경기지역본부장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건설현장이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사업주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확보를 하고 노동자는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개인 보호구 착용을 습관화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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