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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오늘 개막… 3일간 22개 직종 실력 겨룬다

인천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규직종 15개, 시범직종 5개,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 2개 등 총 22개 직종에 10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발달대회 정규 직종이던 제과제빵(발달)이 시범직종으로 승격되면서 발달장애인의 참여기회가 확대됐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결과발표와 시상이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직종별 입상자는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오창식 인천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와 고용촉진 분위기가 마련돼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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