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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경기도 정기인사 단행… 부사관급 이상 12명 승진

경기도가 7월 1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프로필 10면

이번 인사는 25일 도의회를 통과한 조직개편안과 맞물려 부사관급 이상 12명이 승진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도는 이번 인사가 취임 1년을 맞는 이재명 지사의 도정철학 가시화 및 각 부서별 성과를 가늠하고, 부서장의 업무수행 능력 및 리더십에 대한 객관적 성적표라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도정 운영의 핵심인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을 위한 비전 실현과 ‘공정, 평화, 복지’ 등 3대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안정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민선7기의 성공을 위한 의지도 담았다.

이에 따라 김준태 교통국장이 도시주택실장으로,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경제실장으로 각각 승진해 자리를 옮긴다.

또 신설된 노동국장에는 류광열 경제노동실 노동일자리정책관이, 보건건강국장에는 류영철 보건복지국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역시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에는 남동경 철도국 광역도시철도과장이 승진·배치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과 공로연수,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에 따른 승진·전보인사로 2급(이사관) 승진 2명, 3급(부이사관) 승진 10명 등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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