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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광주세계수영 한국선수단장 뽑혀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역임 중

 

 

 

정창훈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사진>이 2019 제18회 광주 세계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경기도수영연맹은 25일 정창훈 회장이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82명의 선수들을 이끄는 선수단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다음 달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스위밍, 하이 다이빙 등 6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국은 하이 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킨다.

한국선수단의 출전 선수는 경영에 29명(남 14명·여 15명), 다이빙에 8명(남녀 각 4명), 수구에 26명(남녀 각 13명), 아티스틱 스위밍에 11명(여 11), 오픈워터 스위밍에 8명(남녀 각 4명) 등이다.

올해부터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정창훈 단장은 지난 3월 3·1운동 100주년 기념 수영대회를 열어 참가비 전액을 광복회에 기부하는 등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수영선수 출신으로 지도자를 거쳐 연맹 회장까지 맡으며 수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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