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7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경제지주, 은행, 보험, 농·축협 등 도내 범농협이 공동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이날 캠페인에는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장주익 수원축협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익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협생명·손해 경기총국, 수원축협 등 범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농협중앙회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본인의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 나눔실천운동으로 앞으로도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국제적 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농·축협 및 계열사를 포함한 범농협이 참여하는 헌혈의 날 행사를 6월 중점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전국에 있는 혈액원, 헌혈의 집과 연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