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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신안산선 차질없는 진행 국토부에 당부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 의원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신안산선 조기추진을 위한 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이 올 8월에 착공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국토부에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의원은 “신안산선이 10년 넘게 표류해 오면서 안산 지역 주민들은 착공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또 다시 지연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 큰 상황이다. 이번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달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경욱 국토부 제2차관은 “지난 20일 시공사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신속하게 검토해서 7월말 승인, 8월 착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고 김 의원측은 전했다.

김철민 의원을 비롯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백재현·김영주·신경민·전해철·이훈 의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김경욱 제2차관과 실국장들의 신안산선 진행 상황에 대한 주요 내용 보고에 이어,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안산선사업은 시흥에서 여의도까지 수도권 서남부지역 44.6㎞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철민 의원은 2016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유일호 당시 경제부총리와 강호인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예산 증액을 주문했고, 이후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조기착공을 추진하는 등 신안산선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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