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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안산에서 강소특구 모범사례 만들 것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 의원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과 관련해 “안산에서 특구 성공의 모범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철 의원은 지난달 28일 안산시 상록구청에서 열린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의 의미와 향후계획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강소특구 지정으로 국비지원 등 각종 혜택이 있지만 기술과 기업을 서로 연결한다는 점이 더욱 중요하다”며 “특구재단이 갖고 있는 전문성과 경험 등을 잘 활용해 안산에서 강소특구 성공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9일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국내 1호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강소특구 지정의 내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지역주도 혁신성장과 강소특구’를 주제로 한 양성광 이사장(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발제를 시작으로 안산시, 한양대, 경기테크노파크, 고대안산병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관계자들의 특구 관련 향후 사업 진행계획 발표 및 상호토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안산사이언스밸리와 MTV 일원을 대상지로 하는 안산 특구의 경우 2024년까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해 고용유발효과 488명, 부가가치유발효과 279억원, 생산유발효과 662억원이 기대되고 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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